[진왕 이세민]제 35 화
절 사랑하지 않는다면
왜 저하고 혼인한거에요?
가장 좋은 걸 그가 가지지 못하게 할거요
당신도 포함해서
태자 자리도 포함해서요
맞소
가장 좋은 건 모두 내거요
난 이연의 장자요
당연히 그런 걸 얻어야 하오
그게 바로 형이란
가여운 이세민
형제의 정이란 꿀단지에 빠지고
형이란 탈을 쓴 자에게 속아서
마음이 아픈가 보군
돌아가서 이르시오
어차피 이미 충분히
그 한 두마디 쯤이야 신경쓰지 않소
알고 있어요?
황상께서 당신을 태자에서
이세민이 찾아와서 황상에게
태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거에요
다시 한번 말하리다
난 태어나면서부터 적장자였소
태자는 원래 내거요
누구도 은혜를 베풀어 줄 필요 없소
좋아요. 이건성
지금 말씀드리죠
난 후회해요
뭘 후회한단 말이오?
일시적으로 마음이 약해져서
당신같은 비겁한 소인배를
잘 들으시오
당신이 후회할 것이 있소
난 곧 홍선과 혼인할 것이오
공주님
유흑달에게 알려요
회양왕 이도현이 삼만대군을
박현을 공격하려고 해요
박현이요?
그래요
거기에 커다란 늪이 있는데
유흑달에게 늪 양쪽에
하지만 유흑달은 병력이 부족하오
-만약
평소에 그는 이도현과
오직 이도현만을 친다면
사만보는 절대 지원하러
정말 다행이오
즉시 유흑달에게 알리겠소
공주님
나하고 갑시다
여기는 너무 위험하오
안성의 전쟁으로 태자는 이미
태자부에 있는 게 제일 안전해요
하지만 유문정과 위정이
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것이오
그들은 지금 아무 움직임도 없어요
아무 움직임도 없는거야말로
위정은 해당의 일로 정신이 없고
유문정은 영패 사건때문에
그들은 지금 날 신경쓸 틈이 없어요
공주님
번역+자막제작 jbd77@korea.com
사람의 마음의 소리군요
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
내 험담을 했을테니까
폐하시려고 하실 때
사정해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
태자에 앉힌 걸 후회해요
이끌고 기주로 가서
매복을 하라고 하세요
-이도현의 부장은 사만보에요
사이가 좋지 않아요
가지 않을거에요
날 여제갈로 생각하고 있어요
의심하고 있어요
제일 두려운 일이오
이세민을 구할 생각뿐이에요